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기 선생님과 주말 심전도와 부정맥 연수강좌를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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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서역에서 오후 3시 기차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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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대구역에서 전철을 타고 반월당역(현대백화점) 중앙파출소 삼거리에 있는 토요코인으로 이동하였습니다.
짐을 푼 후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. 장소는 부산해물철판구이 부산면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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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순서대로 음식이 차례대로 나옵니다.
이전에 먹어 보지 못한 음식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.
다음 날 연수강좌를 위해 잠을 일찍 잤습니다. (멀리까지 왔는데 연수강좌 중 잠을 자면 너무 시간이 아깝습니다)
택시를 타고 호텔 인터불고(대구)로 이동하였습니다(택시 15분 거리). 전공의 4년차 가을 내과전공의연수강좌 하던 곳이네요(2012년도).
현장등록을 한 후 강의를 들었습니다. 여러 분야를 듣는 것보다 한 분야를 리뷰하는 강좌를 좋아합니다.
주관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내과이며 벌써 16회째입니다. 의협 연수강좌 사이트에는 올라와 있는데 내과학회에는 올라가 있지 않아 그 동안 제가 잘 몰랐나 봅니다.
대한부정맥학회에서도 올 해 9월 27일(금) 개원의 및 전공의를 위한 부정맥 연수강좌를 주최한 적이 있는데 평일 금요일이라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. 이 부분이 개원의 입장에서 아쉬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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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맥 강좌 책자는 한 페이지에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2장이 들어가게 만들어져 있어서 대체로 두꺼운 편인데, 오늘 연수강좌 책자도 거의 책 수준으로 두껍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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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은 도시락. 점심 시간 후 휴식시간을 갖은 뒤 다시 오후 강좌를 들었습니다. 끝난 시각은 오후 4시
다시 동대구역으로 이동하여 4시 56분 SRT를 타고 수서로 향하였습니다. 알고 있었으나 환자를 경험하지 못하여 잊고 있었던 내용, 몰라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한 달 동안 리뷰해 볼 작정입니다.
연수강좌 총평
1. 심전도 원리부터 부정맥까지 하루에 리뷰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좋았습니다.
2. 내과전공의뿐만아니라 내과전문의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.
3. 보통 연수강좌, 학술대회가 서울/경기 지방에서 이루어지다보니 지방에서 온 선생님들의 고충에 공감하지 못했는데, 이번에 지방 연수강좌를 참석해 보니 하루 전날이나 당일 새벽 일찍 움직여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.
4. 서울/경기 지역에도 일요일에 하는 부정맥 연수강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 주변에도 보면 참석하고는 싶으나 평일/토요일에 열리다 보니 개원의 입장에서는 사실 어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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